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전기과 대졸이고, 전기기사 소유 중입니다. 업무강도나 비전, 스펙, 워라밸 등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나을까요? 연봉은 비슷하고 둘 다 대기업 계열사 입니다.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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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정 장비로 레시피를 만드는 직무가 공정기술인지 공정설계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극저온 식각 장비가 새로 들어왔다면, 이를 사용해 공정 레시피를 만드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레시피는 공정설계가 담당한다는 말도 있고, 단위 공정은 공정기술이 담당한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리네요 ㅠㅠ
어느새 한달 뒤면 30인데,다음 상반기를 위해 지금 어떤 걸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서지않습니다. 저는 사실 본래 목표가 확고했어서 24살 부터 3년간 감평 수험생활에 올인을 했고, 27살이 되던해 2번의 최탈 이후 수험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2년간 은행 취업에 도전해서 어학, 신분사, 투운사, adsp 자격증을 취득하고 서울시 데이터분석 부트캠프(3개월)를 진행하며 2개 은행의 최종까지 갔으나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은행에서 운영하는 데이터 대외활동(6개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 제가 경력이 없어 계약직을 하자니 현재 은행 부트캠프 혜택으로 해당 은행 채용특혜(서류필기면제)를 받을수 있는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2. 부트캠프(4월종료)를 계속 하자니 다음 상반기까지 쓸 수있는 혜택이 없고, 지금 스펙으로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또 데이터분석은 3개월 과정에서 이미 배운 내용 그대로임 + 일반 행원이 목표인데 너무 딥한건 아닌지 고민도 있습니다.
한 중견기업에서 2주전에 최종면접을 보고 당일날 채용검진 안내를 받아 지난 주 화요일에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보통은 1-2주 정도 소요된다고 알고 있는 데 오늘이 딱 1주일 검진자료 제출 마감 1주일 째 되는 날이라 이번 주까지 기다려봐야 하는 게 맞을까요?
새로운 공정 장비로 레시피를 만드는 직무가 공정기술인지 공정설계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극저온 식각 장비가 새로 들어왔다면, 이를 사용해 공정 레시피를 만드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레시피는 공정설계가 담당한다는 말도 있고, 단위 공정은 공정기술이 담당한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리네요 ㅠㅠ
어느새 한달 뒤면 30인데,다음 상반기를 위해 지금 어떤 걸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서지않습니다. 저는 사실 본래 목표가 확고했어서 24살 부터 3년간 감평 수험생활에 올인을 했고, 27살이 되던해 2번의 최탈 이후 수험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2년간 은행 취업에 도전해서 어학, 신분사, 투운사, adsp 자격증을 취득하고 서울시 데이터분석 부트캠프(3개월)를 진행하며 2개 은행의 최종까지 갔으나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은행에서 운영하는 데이터 대외활동(6개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 제가 경력이 없어 계약직을 하자니 현재 은행 부트캠프 혜택으로 해당 은행 채용특혜(서류필기면제)를 받을수 있는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2. 부트캠프(4월종료)를 계속 하자니 다음 상반기까지 쓸 수있는 혜택이 없고, 지금 스펙으로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또 데이터분석은 3개월 과정에서 이미 배운 내용 그대로임 + 일반 행원이 목표인데 너무 딥한건 아닌지 고민도 있습니다.
한 중견기업에서 2주전에 최종면접을 보고 당일날 채용검진 안내를 받아 지난 주 화요일에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보통은 1-2주 정도 소요된다고 알고 있는 데 오늘이 딱 1주일 검진자료 제출 마감 1주일 째 되는 날이라 이번 주까지 기다려봐야 하는 게 맞을까요?
답변 3
멘티님, QM 의장 품질검사는 신조선 제작과정에서 제품 품질관리 및 현장 검사 중심으로 근무하며, 시스템적 사고와 꼼꼼함이 중요합니다. 선박 전장 A/S 업무는 주로 현장 출장, 장비 점검, 긴급 장애 대응 등 실무성이 강하고 잦은 이동·변동이 있어 상대적으로 워라밸은 품질검사 쪽이 조금 더 유리한 편입니다. 전기기사 자격은 두 직무 모두 강점이지만, QM 품질 쪽이 장기적으로 현장관리·공정개선·기술 자문 등 경력 발전 비전이 넓습니다. 전장 A/S는 실제 기술력과 대응능력이 중요해 전문성 키우려면 도전도 높지만 변동성도 존재합니다. 워라밸·비전까지 모두 고려하면 QM 품질검사가 약간 더 나은 선택입니다 멘티님,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자를 추천 드립니다. 조선 QM 검사는 현장 중심이지만 반복적 업무가 정형화되어 있고, 업무 강도는 비교적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선박 전장 A/S는 현장 출동이 잦고 돌발 상황이 많아 워라밸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 A/S 대응이 도면이 정형화 된것이 아니라 일부 현장 맞춤 한것일수도 있어서 문제를 찾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선박 전장 A/S는 빠른 문제 해결과 현장 출동 등 활동량이 많아 강도 높을 수 있고, 비전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확장 가능하나, 일관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쉽게 지치고 그만 두고 싶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QM 검사는 안정적이나, 비전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전기과 출신에 전기기사 자격까지 갖추셨다면 두 분야 모두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실 거예요. QM 의장 품질검사는 조선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 기준에 맞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이라서 꼼꼼함과 현장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전장 A/S 쪽은 전기기사로서 선박 내부 전장 시스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편이라 기술적 깊이가 좀 더 중요해요. 업무 강도는 QM 의장이 물량이나 프로젝트에 따라 변동이 다소 있지만 상대적으로 현장 관리와 조율이 많아서 신체적으로 다소 힘들 수 있고, A/S는 당장 문제가 생기면 출동하는 경우가 많아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니 워라밸은 크게 차이 안 나지만 개인 성향에 따라 체감이 달라요. 비전 측면에서는 조선 산업 전반을 보는 QM 의장 쪽이 프로젝트 리더나 품질관리 분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전장 A/S는 기술 전문성을 꾸준히 살려 선박 전기 분야 내 기술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죠. 전기기술자로서 현장보다는 사무관리나 설계 쪽으로도 나아갈 수 있는데 전장 경험이 더 폭넓은 기술로 연결되곤 해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본인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걸 조금 더 고민해서 정하시면 좋겠어요. 둘 다 안정적인 대기업 계열이니만큼 경력 쌓으면서 조금씩 방향 변경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꼭 직접 현장 가서 분위기도 한 번 보고 결정해 보세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